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료제 개발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및 치료제
치매하면 영화 내 머릿속 지우개가 떠오르곤 합니다. 여 주인공인 손예진이 기억을 잃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단순 건망증인지 또는 정말 심각한 병인지 걱정하게 됩니다.
치매는 왜 발생하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질병관리청에서도 고령자가 많아지면서 치매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의학계에서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세포 손실 원인을 발견했습니다.
새로운 단백질 효소 생성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활용한다면 증상을 완화시킬뿐 아니라 강한 억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연구팀이 임상시험 단계에 있고, 향후 3~5년 안에 상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완전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으나,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치매는 2019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약 18여만 명의 치매환자가 존재하고 2025년에는 10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총정리
건망증
평소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어디에 두었을지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각해서 찾으면 다행인데, 치매 환자의 경우 찾기 힘들 수 있고 생각이 나지 않아 좌절감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추상적 사고가 힘듬
치매가 진행될 경우 계산을 하는 추상적 사고를 힘들어 합니다. 또한 시간과 요일 등을 착각합니다. 달력을 보지 않고는 요일을 떠올리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기억력 감퇴
치매 초기부터 건망증이 심해지면서 같은 질문을 번복하거나, 방금 봤던 책 내용을 기억못하고, 심하면 사람의 이름을 까먹습니다.
인간 관계 단절
대인 관계에서 대화에 끼어 들거나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힘들어지면서 모임에서 빠지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면 인간관계가 단절될 수 있는데요. 모임에 나가는 것 자체에 피로감 불편함을 느끼면서 결국 혼자있게 됩니다.
시공감각 문제
시각 정보 처리 기능이 저하되면서 눈앞 물체와의 거리감 등을 완전히 판단하지 못합니다. 운전할 경우 거리감을 잃게되며, 운동의 경우 균형감각을 잃게 됩니다.
성격 변화
평소와 다르게 치매가 오면 화가 늘어나고 좌절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눈물이 많아집니다. 성격이 날카로운 사람의 경우 오히려 훨씬 온순해지고 다정해질 수도 있습니다.
환각 등 이상행동
약에 취한 것처럼 환각 증상, 수면에 이상이 생기며, 망상, 우울증 등 정신 행동 증상이 심해집니다. 심하면 중증 치매까지 올 수 있는데, 보호자 없이는 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어 모두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변화
허리가 말리며, 종종걸음, 손 떨림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뇌의 흑색질이 손상되는 파킨슨병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치매 예방법
운동
운동은 모든 질병에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종목 선택을 하여 꾸준히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30분씩이라도 꾸준히 실행한다면 뇌 안의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세포가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기억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두뇌 활동
뇌에 자극을 주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기를 배우거나 책읽기, 퍼즐 맞추기 등 지속적으로 뇌에 자극을 주면 뇌 유연성이 늘어납니다.
식단 관리
음식은 정말 중요한데요. 식사를 거르지 말고 과식하는 것 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종 비타민, 무기질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아몬드 호두 등을 잘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항산화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는 시금치, 토마토, 딸기 등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야채를 꼭 곁들여 드시기 바랍니다.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건강한 몸으로 변합니다.
수면
수면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면 멜라토닌 분비 저하됩니다. 이렇게 되면 뇌와 뇌혈관계 세포 근처에 있는 아밀로이드반 생성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하루에 최소 6~8시간 동안의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을 통해 몸의 밸런스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금연과 금주
흡연자의 뇌는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좋지 않습니다. 비흡연자에 비해 발병률이 약 1.6배 높다고 하는데요. 과음을 하게되면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되도록 자제하고 마셔도 소량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치매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누구나 두려워 하는 질병입니다. 심하면 중증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를 포함해 내 주변이 정말 힘이 들게 됩니다. 지금 건강할 때 자신의 몸을 챙기고, 위의 내용을 토대로 마음속에 새기며 꼭 이행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