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과정, 부작용 등 모든 것
항암치료 과정
항암치료 과정 정리
암이라는 질병 자체도 굉장히 힘들고 치료과정 또한 매우 어렵습니다. 몸속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서는 수술 또는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같은 방법들을 이용해야 합니다. 항암치료 자체가 정말 힘든 일이며,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간은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나 자신 또는 내 가족이 겪고 있는 일이라면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일지라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임을 기억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주변에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극심한 고통 때문에 일상생활조차 힘들었습니다. 목이 마르고 입 안이나 목 안쪽 점막 세포로 빠르게 퍼지는 구강암 증상 중 하나로 꼽히는 구내염때문에 물도 못마실 정도라고 합니다. 입안이 헐어서 음식은 아예 먹지도 못하는 상황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갈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가장 중요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낸 결과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았으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이며, 가벼운 운동을 하면 건강이 빠르게 회복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 스스로 삶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혈액검사 후 항암치료를 진행하는데 주치의와 진료 예약을 잡습니다. 아침 일찍 병원에서 먼저 혈액검사를 합니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금의 시간이 생기는데, 아침 식사를 하셔도 좋습니다. 짜거나 매운 음식 보다는 가벼운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 이름이 호명되면 주치의가 검사 결과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이한 이상이 없을 경우 바로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항암 주사실로 향합니다.
혈관으로 맞는 항암 주사가 있고, 케모포트를 심을 수도 있습니다. 케모포트는 1주 전에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멀리서 오기 어려운 경우라면 첫 항암 당일에 시술하기도 합니다.
케모포트를 간단히 설명하면 쇄골 밑 정맥에 케모포트라고 불리는 조그마한 실리콘 주머니를 피부밑에 심는 시술을 의미합니다.
케모포트만 있으면 혈관을 찾는 고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팔의 정맥에 다이렉트로 맞는 것보다는 항암제로 인한 통증이 훨씬 덜하므로 케모포트를 맞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학병원에서는 보조적인 항암치료는 일정 횟수만 맞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를 적정선 만큼 맞았다면 일단 치료가 끝났기 때문에 케모포트를 빼자고 권유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가 종결됐다는 의미는 절대로 암 관리의 종결이 아닌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향 후 길게는 수년 동안 지속적인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케모포트는 가능한 오랫동안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부작용
항암치료 부작용 종류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어느 정도일까요? 보통 잘 알려진 항암제의 부작용은 세포 독성 항암제의 독성으로서 암세포 외에도 정상 세포를 함께 공격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항암 화학 요법이 마무리되면 정상 세포들은 2~3주 이내에 보통 회복되므로, 대부분의 부작용은 2~3주 사이에 회복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회복 시기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보통 부작용은 잠깐이지만 몸의 핵심 부분인 폐, 신장, 심장, 신경계 등에 발생된 부작용은 장기간 혹은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잘 숙지하고 예측하면서 적합한 예방 및 조치법을 사용하거나 총 투여 용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구토, 탈모, 구강 건조, 설사 등이 있습니다.
항암치료 비용
암 진단 후 치료비 걱정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평균적으로 약 4천만원~7천만원 가량의 병원비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질적인 국립암센터 통계자료를 보면 연간 총 의료비는 2천5백만원 수준이며, 이중 본인부담금은 5%, 나머지는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중 좋은음식
항암치료중 좋은음식 종류
항암치료에 앞서 비타민 C, 비타민 D 보충제 복용 및 단백질 식단 그리고 채소류를 즐겨드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 밖에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인 수박, 멜론, 참외 등을 제외하고 과일 주스, 생과일 형태로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맵고 짠 음식보다는 싱거운 음식을 드셔야 하며, 커피보다는 건강 차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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