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아바타2 물의길
현재 극장가에서 흥행몰이를 하는 영화가 있는데요. 바로 아바타2 입니다. 개봉한지 5일만에 200만이라는 관객을 달성했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는 약 한달만에 천만 관객을 넘는 기록을 세우며, 현재까지도 시리즈를 내놓고 있습니다.
13년만에 찾아온 아바타2 라서 그런지 기대감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영화 평론가와 관객들은 비주얼이 환상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럼 상세히 알아볼까요?
아바타2
아바타 물의길
개봉일 : 2022년 12월 14일
러닝타임 : 192분 (3시간 12분)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
감독 : 제임스 카메론
배우 :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외
이번 아바타 물의길은 판도라 섬의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물속 촬영신이 많았는데요. 아바타2 배우들은 와이어에 의지하고 수중 환경을 시뮬레이션 하는 촬영과 더불어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으로 방향을 변화하며 영화의 디테일을 최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진행한 아바타2는 많은 도전과 완벽함을 갖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아바타2에 새로 등장하는 케릭터 배우 케이트 윈슬렛은 수중신에서 7분 13초의 힘든 시간 동안 숨을 참으며 열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배우들의 열정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아바타2 시리즈는 환상의 산호섬에 거주하는 멧케이나족이 등장합니다. 전작인 아바타의 나비족과는 또 다른 차이가 있어 영화를 관람하시는데 조금더 스릴감이 넘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멧케이나족은 토노와리와 로날이 이끌고 있는 부족인데 위에 언급한 케이트 윈슬렛이 로날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현재 예고편만으로 환상적이고 꽤나 매력적인 영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바타2 기대하는 이유
이번 아바타2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환장적이었던 것은 전작에서 죽은 것으로 생각한 쿼리치 대령이 재등장합니다.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스티븐 랭은 깜짝놀랄 액션과 근육질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아바타2에 적합한 인물에 맞게 매일같이 새벽에 조깅과 킥복싱을 병행하며 몸매 유지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 여기에 그레이스 박사로 열연한 시고니 위버는 새 캐릭터로 주목받은 키리를 연기했습니다. 이렇게 배우들의 다양한 연기력을 보는 것도 이 영화의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런닝타임 같은 경우 아바타2는 전작보다 28분이 길어진 3시간 10분의 러닝타임을 예고했습니다. 길다고 생각하면 길겠지만 영화에 몰입할수록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관객도 많았습니다. 충분히 재미있다면 3시간은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아바타2로 돌아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숏폼에 익숙해진 MZ세대들에게 3시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을 견딜 매력적이고 멋진 영화를 선물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