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방류 최악의 경우...

일본 오염수 방류

지구온난화로 인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전 세계가 동참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런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올해 봄이나 여름 쯤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도쿄 총리관저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방류에 대해 관계 각료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회의에서 해양 방류를 시작할 시점에 대해 논의했는데, 설비공사 완료 및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공사 후 검사를 끝내고 올해 봄부터 여름쯤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염수를 방출하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지리상 한국과 일본은 상당히 가깝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되면 해산물은 더 이상 먹을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먹더라도 몸에 해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저장탱크에 오염수가 가득찰 시기와 맞물려 올해 봄부터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 방류하겠다고 2021년 경에 발표했었습니다.

또한 약 4천800억 원 의 기금을 토대로 오염수 방류로 영향이 있는 전국 어업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측은 일본 정부에게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해 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방류 전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는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요. 2011년 3월 이후로 동일본대지진으로 폭발 사고가 나타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원전 부지로 유입되는 지하수 및 빗물 등으로 오염수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를 다핵종 제거설비로 정화한 후 저장탱크에 보관하고 이것을 방류 준비 중인 것입니다.

오염수 방류량은 40분의 1인 리터당 1천500베크렐 미만으로 희석해 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