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슈

중국발 입국 확진율 심각한 이유

반응형

중국발 입국 확진율

중국발 입국 확진율

중국발 입국 확진율 심각성

우려했던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중국발 입국 확진율이 20%가 넘었습니다. 10명중에 2명 인데, 이 정도 수치면 상당히 많은 것입니다. 더군다나 양성자로 인해 감염속도가 더 가파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확진자는 공항 인근 임시재택시설에서 일주일간 격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루 만에 100명 규모 시설의 절반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격리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급하게 시설을 추가하긴 했지만 역부족입니다.

 

현재까지 2곳 시설 160명 가량이 머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작이라는 점과 향후 확진자가 더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인천과 서울 지역 13곳에 예비시설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발 입국 확진율
중국발 입국 확진율

중국 국제 항공을 타고 입국한 중국발 입국자들의 확진으로 인해 공항은 마비가 될 정도였습니다. 최근 정부가 취한 조치는 중국 내 공관의 필수 목적을 제외하고 단기 비자 발급을 멈추고 항공 편수를 줄이는 등 중국발 입국자를 제재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은 하루 평균 1000명 안팎이 꾸준히 입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발급받은 비자의 유효 기간이 남은 경우 기한 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발 입국 확진율
중국발 입국 확진율

중국발 입국 확진율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와 관련하여 중국의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통제 조치를 조작하여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고 한다면 이에 따른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금 중국발 입국자가 위험한 이유는 중국 내 확산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더불어 더 심각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XBB는 한 번 걸리면 델타 독성의 몇 배 이상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발 입국 확진율중국발 입국 확진율
중국발 입국 확진율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각지대 우려가 있던 홍콩 및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7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와 동일한 방식이 아닌, 먼저 출발 전 받은 PCR(신속항원검사)로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인 큐코드도 입력해야 합니다.

 

최근 심각한 바이러스 확산세로 홍콩에서도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인천공항 홍콩발 입국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큰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입국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엔데믹을 선언했지만 더 심각한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